오산시 중앙동-중앙동 안전순찰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위한 업무협약

2023.06.19 14:06:50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안전순찰대가 지난 16일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중앙동 안전순찰대는 지역주민들이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3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월 1회 안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 순찰 활동을 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사업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지역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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