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공석인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40곳 중 36곳을 대상으로 지역위원장 공개모집을 22일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사고당협위원장 후보를 접수, 오는 7월 말까지 면접과 당 조직 의결 등을 거쳐 사고지역 조직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의 사고 당협 지역은 경기도만 14곳(성남중원·성남분당을·의정부갑·광명을·안산상록을·안산단원을·고양을·남양주병·오산·시흥갑·용인병·파주갑·화성갑·화성을)에 달한다.
이 밖에도 인천 3곳(남동갑·서구갑·서구을), 서울 9곳(광진을·중랑을·강북을·은평갑·서대문갑·서대문을·마포갑·강서을·관악을), 부산 1곳(북강서갑), 울산 1곳(북구), 경남 1곳(김해갑), 대전 2곳(유성갑·대덕), 세종 1곳(세종시갑), 충남 1곳(아산을), 강원 1곳(원주을), 전북 1곳(전주을), 제주 1곳(제주을)이 있다.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서울노원병)과 태영호 의원(서울강남갑), 최근 탈당한 황보승희 의원(부산중·영도)과 하영제 의원(경남사천·남해·하동)의 지역은 공모 지역에서 제외됐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