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매홀로타리클럽, 초평동에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백미 500Kg 기탁

2023.07.16 12:34:34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복지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0Kg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과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위한 백미, 라면뿐만 아니라 아동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우크렐라 기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LED교체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장현 회장은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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