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도호부 청사 보호 휀스 설치

2004.12.03 00:00:00

인천시 계양구는 이달 말까지 계산1동 943 부평초등학교내에 위치해 있는 시지정 유형문화재 제2호 부평도호부 청사에 대한 보호휀스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평도호부 청사주변에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자리잡고 있어 보호휀스를 설치, 문화재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현재 위치해 있는 부평도호부 청사는 초등학교 내에 자리잡고 있고 많은 어린이 및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점점 훼손도가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알루미늄 주물 재질로 높이 2m, 폭2m, 연장 70m의 전통적문양이 새겨진 보호휀스를 설치해 철저한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평도호부는 207년전 정조대왕이 장릉에서 제사를 지내고 현 청사에 들러 활을 쏘았다는 어사대가 시지정 문화재자료 제3호로, 욕은지가 시지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계산동 은행나무가 시지정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돼 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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