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 충남 청양군에 수해 복구 지원 나서

2023.07.26 10:57:33

 

오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5일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가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축산 농가를 방문한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토사물 등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청양군은 멜론, 토마토, 수박, 상추, 소, 돼지 등 다양한 농작물 및 축산 농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전례 없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의 규모가 매우 커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 된 곳이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청양군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