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2023.07.30 14:59:32

 

안양시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지원은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이전 완료자)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 원 이하인 자다.

 

신규 대출 상담은 시와 협약을 맺은 ‘NH농협 안양시지부’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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