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2023.08.16 14:28:35 8면

 

안양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대상은 이용업소 141곳, 미용업소 1724곳 등 총 1865곳이다.

 

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 일반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항목을 점검·확인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종점수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인 경우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해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위생상태 등을 꾸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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