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유통관련업소 일제단속

2004.12.07 00:00:00

인천시 계양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유통관련업소의 불법·퇴폐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연말 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일부 유통관련업소에서 탈·불법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내 전 유통관련업소를 대상으로 강력 단속을 벌인다.
이에 따라 구는 계양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과 4개반 16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단속에 나선다.
구는 노래연습장, 일반게임장, 비디오감상실, PC방 등을 대상으로 시설기준위반행위, 주류판매행위, 접대부알선·고용·호객행위, 청소년 출입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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