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실시

2023.09.17 15:38:32 12면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네 차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열린 이번 교육은 이륜차 안전장비 소개와 사고예방법, 사고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마친 배달종사자에게는 안전장비 지원금 5만원이 지급된다.

 

손영태 센터장은 “배달수요가 늘면서 배달종사자의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올바른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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