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들과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수원시의회가 18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시의원들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마련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수원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220가구에 나눠줄 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금 지원, 어버이날 효도봉 제작 나눔 행사, 다문화 한가족 축제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따듯한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수원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