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아시아 3국 릴레이 국세청장 회의 진행

2023.09.22 13:17:21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각국 국세청장 만났다...세무현안 논의

김창기 국세청장이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각각 만나 과세 당국과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세청은 지난 6일, 14일, 21일 서울에서 각각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와 릴레이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3국과의 릴레이 국세청장 회의는 올해 6월 하노이, 9월 자카르타와 뉴델리에서 각국 정상들이 논의한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국 국세청은 상기 3개 과세 당국과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우리 기업들의 세무애로 해결과 이중과세 예방을 위한 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국세청에 각각 전자세정 혁신사례, 부가가치세 운영현황,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운영현황 등 우리의 우수한 세정 경험을 공유해 3국 국세청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효정 기자 bombori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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