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반 운영

2023.10.03 13:29:42

28일~10월 3일까지 명절 종합대책 추진
360명 투입,복지,민생,보건,교통분야 점검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인 28일~10월 3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공무원 360명을 투입해 복지·문화, 민생안정, 보건·안전,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21개 대책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종합 대책반을 운영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복지 상담을 위한 희망케어 재택 상황근무가 운영되며, 관내 보훈·안보단체와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도 전달된다.

 

또,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연휴 기간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시는 소비 및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9월 한 달간 5만 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또한,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여는 병·의원(184곳) 및 약국(97곳)을 지정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반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주요 도로 교통상황 및 관내 버스 운행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교통 혼잡 및 수송 수요에 대비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반을 운영해 귀성객들로 인한 주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차질없이 운영해 나가겠”며 “시민들께서도 명절 안전 사고에 유의하며 즐겁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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