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안양관리역에서 강력사건 대비 FTX 훈련 실시

2023.10.03 13:36:21

다중밀집시설 화재 및 흉기난동 상황 초기대응력 강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안양관리역은 역사 내 강력사건 초기대응을 위해 동안경찰서·안양소방서·안양시청과 합동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안경찰서 주관으로 다중밀집시설인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흉기난동 상황을 가정,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행해지는 소위 ‘묻지마 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어, 강력사건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공동대응) ▲시민 대피 및 통제 ▲초기대응(긴급구조) ▲범인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환 안양관리역장은 “다양한 훈련상황을 가정하여 역사 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범죄를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