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신중년 취업교육 효과 높아

2023.10.03 13:04:34 9면

국가자격 298명 중 267명 합격
드론과 건축분야에 81명 취업

 

남양주시가 신중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인 생활기술학교가 큰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생활기술학교는 민관학이 협력 운영해 전문특화분야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돕는 교육기관으로 드론국가자격과정과 건축목공기능사 자격과정, 건축도장기능사 자격 과정 등이 있다.

 

시는 지난해 이과정을 통해 298명이 수강해 이 가운데 89.6%인 26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 가운데 81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도 단기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누어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해 교육 수료후 일자리센터 등을 통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단기과정에는 일반경비원 과정 120명과 소형굴삭기와 지게차 등 130명 등 250명이고 특화과정은 드론과 건축목공, 건축도장, 타일, 방수 등에 95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단기과정은 무료이고 특화과정은 10%의 비용으로 수강이 가능하다"면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을 알선해 효과를 보고 있으므로 많은 신중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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