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홍익인간의 큰 뜻 품고 행복한 안양시 만들 것"

2023.10.03 16:29:51

 

최대호 안양시장은 3일 “홈익인간의 큰 뜻을 품고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겨레의 하늘이 열린 뜻깊은 날을 안양시민과 함께 경축한다”고 개천절 경축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건국 이후 반만년 동안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이룩한 성취는 실로 대단하며”며 “시는 50년 전 시 승격 당시 인구 11만의 작은 도시에서 현재 55만의 대도시가 되고 스마트 선도도시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또,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면서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단군의 숭고한 이념처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시정을 펼치면 눈부신 미래 100년을 맞이하는 도약의 순간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민족의 축일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안양시, 나아가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며 “행복과 화합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시민 모두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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