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달 직장어린이집 개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4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김원식 서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어린이집 개원행사를 가졌다.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지상4층, 연면적 909.41㎡ 규모로 보육실, 조리실, 공동놀이실, 놀이터, 원장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육 연령은 0세부터 5세까지이며 정원은 80명이다.
김원식 서장은 “국가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없어 위기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녀 양육 부담을 해소해 줄 직장어린이집이 더욱 활성화 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왁자지껄해졌으면 좋겠다"라면서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을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