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전한 공동체 위한 상생협약

2023.11.05 14:49:58 12면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만안구 박달동 벽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에서 노동자 인권 보호와 안전한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협의회 관계자와 공무원,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소장, 경비·미화 노동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용안정과 휴게시간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등 상생 공동체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노동인권 존중 및 처우개선 등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조일성 벽산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인덕원 메트로빌아파트와 샘마을한양대우아파트에서도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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