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꺾고 우승

2004.12.19 00:00:00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3년만에 아시아청소년럭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청소년럭비대표팀은 18일 저녁 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결승에서 일본에 28-10으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19일 알려왔다.
한국은 전반 김원용과 한건규의 트라이로 13-5로 앞선 뒤 후반에도 김병도와 임재범이 트라이를 추가해 일본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3년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국은 이로써 일본과 함께 내년 세계청소년선수권에 아시아 대표로 함께 출전하게 됐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