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지역 소상공인과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전개

2024.01.12 09:59:23

본사 주변 음식점 50여 곳과 ‘금융사기 지킴이’ 결연
금융사기 예방법과 위조지폐 식별법 담은 안내장 배포

 

흥국화재가 지역 소상공인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서울 신문로 본사 주변 소상공인 50여 곳과 ‘금융사기 지킴이’ 결연을 맺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점차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에 대한 피해예방 안내장을 제작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본사 주변 음식점들에 배포했다. 

 

안내장은 금융사기 사전 예방법과 발생 시 조치사항을 안내하는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https://pd.fss.or.kr)’ 등의 사이트 8곳을 소개하고 위조지폐 식별법도 담고 있다. 흥국화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음식점들은 방문 고객에게 이 안내장을 전달하고 있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동참을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며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