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내 43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청소년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방학 청소년봉사학교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신청·활동·평가단계로 구성, 내년 1월3일부터 2월25일까지 8주간 청소년봉사활동터전 64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학습은 헌혈캠페인 사전교육, 청소년 출동방범대, 장애체험, 사랑의 종이학 전해주기, 청소년가정도우미 교육, 사랑의 장기기증캠페인, 바른질서 캠페인, 지하철수호천사 등 13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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