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도서관과 평촌도서관 등 4개 시립도서관이 내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4~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 기초 독서교육 전반에 관한 교육과 올바른 독서태도를 길러 독서의 중요성을 알게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만안도서관은 도서관이용법, 좋은 책 고르기, 독서생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원고지 작성법, 작은 책 만들기,
오래오래 푸른 환경 누리기, 환경신문 만들기 등이 교육한다.
또 평촌도서관은 독서 감상문 작성법, 독후감상화그리기, 영어로 배우는 동화, 나만의 책 만들기, 역사길라잡이 등 한 가지 책을 선정해 모둠별로 책의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연상되는 만화그리기, 만들기, 퀴즈 퍼즐을 만드는 작업 등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