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훈(민주·경기부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호 공약으로 청소년이 학업에 열중하고 학부모가 교육비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원비 제도’를 발표했다.
청소년 ‘학습지원비 제도’는 부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10~40만 원 학년별 차등 지원하여 서점,·문구·독서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제도이다.
백 후보는 이 제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사회 취약계층이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의 잘파 세대는 공약이 현실성이 있는지 살펴본다.”라며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공약으로 주민들께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통계청 초중고 사교육비 현황조사 통계에 따르면 22년도 기준 월평균 초등학생 37만 원, 중학생 43만 원, 고등학생 46만 원을 지출했다고 했다.
백 예비후보의 청소년 ‘학습지원비 제도’는 부천시 학생이 학업에 필요한 실효적인 학습권 보장 방법으로 교육 기본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학부모의 가계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생활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패기와 선수교체’로 이재명의 기본사회를 부천에서 완성하겠다는 백종훈 예비후보의 제1호 독거노인 ‘엔딩서포트’ 제도와 제2호 청소년 ‘학습지원비’에 이어 앞으로 백 예비후보의 현실적인 민생 공약에 대한 행보가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용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