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반반무많이’ 망포동 현장점검 나서

2024.03.03 17:28:40

망포1동 주민 모임 후속 점검 차원
“현장에 답 있어…반드시 대안 찾겠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반반 무 많이(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지역 많이 알기’ 모임에서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의 후속조치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염 후보는 앞서 지난달 2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열린 ‘반반 무 많이’ 모임에서 주민들에게 당암지하차도에서 지상 아파트단지와 망포역으로 나가는 계단의 위험·불편 개선 및 망포중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요청받았다.

 

이에 염 후보는 이날 당암지하차도 주변을 찾은 뒤 “일반인도 오르내리기 힘든 계단 때문에 이동 약자들은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문리사거리에서 망포중으로 이어지는 보행로의 안전점검을 진행한 염 후보는 “인근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지나가야 하는 먹자골목에는 차도와 인도의 구별이 없고, 불법주차 차량도 많았다”며 “최소한의 도로 폭이 확보되지 않은 곳도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고 했다.

 

염 후보는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을 찾을 때마다 미처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깨닫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염태영의 현장점검’은 계속된다”며 “현장을 걷고, 시민들에게 듣고, 반드시 대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hb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