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화 과천시의회 부의장 "'푸드테크 산업' 성공 위해 푸드테크 벤처 캠퍼스 구축 우선"

2024.03.11 13:21:58 8면

 

우윤화 과천시의회 부의장이 과천시의 역점 사업인 '푸드테크 산업' 성공을 위해서는 '푸드테크 벤처 캠퍼스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은 지난 8일 개최된 제281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과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우 부의장은 “과천시는 다중 규제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에 취약한 산업구조의 특성”이라며 “지역 성장과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역 산업구조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우 부의장은 또 ”과천시만 지닌 특별한 산업의 부재와 취약한 산업구조의 특성을 바꾸고 강소도시로서 성장을 위해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반드시 조성해야 한다”며 과천시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의 필요성 강조했다.

 

우 부의장은 “과천시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핵심 교통 요충지로서 최적의 접근성을 가진 관문 도시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높아 시민들이 웰리스에 대한 욕구가 높다”며 과천시가 푸드테크 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최적의 도시라고 평가했다.

 

우 부의장은 과천시가 푸드테크 산업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정책적 의지와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푸드테크 벤처 캠퍼스 구축”이 정책적 최우선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우 부의장은 과천시정에 “과천시가 푸드테크 창업 생태계 육성 계획 수립, 전담 조직 신설 및 행정적 지원, 푸드테크 인재 육성 및 공간 조성, 푸드테크 기업 실증 및 육성 등”을 주문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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