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개편…개그맨들 제작 참여

2024.03.13 14:50:22 14면

MZ세대 겨냥 코믹 콘텐츠 제작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 공개

 

유명 개그맨들이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인천시는 인구 300만 명 돌파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 홍보채널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사업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계획인데, 개그맨 현병수와 윤형빈 등이 주축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인 뉴스 소개 프로그램 ‘정각로그인’은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양승원이 최민식‧송강호‧이경영‧유해진 등의 성대모사를 통해 재밌게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의 현장 접근성과 시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천의 노포 맛집 기행’, ‘찾아가는 시민소통 카메라실험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각종 쇼츠 콘텐츠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 코너 등을 패러디한 다양한 기획 영상도 선보인다.

 

콘텐츠는 매주 3회씩 월‧수‧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편된 콘텐츠는 시 행정에 관심이 적은 MZ 세대까지도 재미있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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