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악성코드 피해 막는 해결사"...에스원, 안티랜섬웨어 서비스 인기

2024.04.07 11:08:43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예방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스원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랜섬웨어 피해가 중소기업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조사 결과, 지난해 258건의 랜섬웨어 피해 신고 중 78%가 중소기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예방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의 '안티랜섬웨어'가 주목 받고 있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초기 도입 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해 ▲실시간 파일 모니터링·백업 ▲랜섬웨어 차단·삭제 ▲훼손 파일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인 서비스다.

 

상황인식 기반 엔진을 통해 랜섬웨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모니터링 중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기 위해 파일을 암호화하려는 시도가 감지되면 즉시 원본 파일을 대피소로 백업해 데이터 손실을 막아준다.

 

여기에 랜섬웨어 파일 차단·삭제 기능도 제공한다. 실시간 감시를 통해 파일 훼손이 감지되는 즉시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차단하며 랜섬웨어로 의심되는 파일은 자동 삭제한다. 이와 함께 삭제된 파일에 대한 자동 복구서비스를 제공해 랜섬웨어의 침입 시도가 있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mo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