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석구석 살펴요’…인천시, 생생시정 현장견학

2024.04.07 14:51:10

4월 11일~12월 13일까지 5개 권역서 운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인천 곳곳 주요 현장과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인천시가 오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화권·옹진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인천 개항장, G타워 등 39개의 견학지로 운영된다. 인천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들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

 

민들이 원하는 견학지를 직접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보·안전, 도심·체험 등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운영해 기호에 맞는 맞춤형 인천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다른 지역에 살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 학습, 인천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인천에 관심을 두고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김민지 기자 shfk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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