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새 전자우편 송달' 방식 전면 도입

2024.04.28 13:23:47 8면

 

광주시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전자송달형 지방세 고지서 발송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 편의와 활성화된 온라인 고지방식인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우편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을 통해 전자 형태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방식이다.

 

전자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한 세무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을 전면 도입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 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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