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오디션…접수 5월 12일까지

2024.04.28 13:39:27

1차 서류 심사 거친 뒤 5월 20일 배우 오디션 진행 예정
웹드라마…두 도의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담아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20일 경기도의회 웹드라마인 ‘공동조례구역: JOA’의 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의회가 올해 제작하는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오는 7월 초 크랭크인을 거쳐 10월 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오디션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접수 인원에 대한 1차 서류 심사(5월 14일 발표)를 거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들에게는 다음 달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개 오디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배역은 총 5명으로 지원 자격은 배역에 따라 나눠진다. 

 

공고일 기준 ▲만 9세부터 13세까지의 남녀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남녀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남성은 경력·자격과 무관하게 누구나 오디션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도의회는 2차 오디션 참가자 전원에 참가비로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며 도민의 경우 2차 오디션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세부 내용은 도의회 홈페이지(의회소식·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공고문 내 서류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의회는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자체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앞서 ‘사랑하면, 조례?!(2020년)’,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년)’, ‘지금, 의회는 36.5(2022년)’, ‘터치(2023년)’ 등 다양한 장르의 웹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기자 epahs22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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