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첫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다.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