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 한국보육원에 곰돌이 베이커리 200개 기부

2024.05.15 14:41:18

오수영 회장, 봉사와 기부는 새마을 정신

 

새마을 직장·공장 양주시협의회는 14일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레몬케이크와 곰돌이 마들렌빵 20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은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김강호 총무, 쌀퐁당 정유정 대표와 한국보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보육원 원생들에게 간식품을 제공한 쌀퐁당 베이커리는 양주시 옥정동에 소재한 쌀로 만든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케이크와 답례품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이다.

 

오수영 회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한국보육원 원생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할수 있어서 기쁜마음으로 전달해 드렸다” 며 “새마을 정신에 깃든 봉사하는 마음과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직장·공장 양주시협의회에서는 매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와 취약계층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자선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교육복지와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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