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필증위조 음식물쓰레기 수거 50대 구속

2005.01.14 00:00:00

수원지검 형사2부 송창진 검사는 14일 폐기물재활용신고필증을 위조한뒤 음식물쓰레기를 허가없이 수거한 혐의(공문서위조 등)로 박모(50.축산업.화성시)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폐기물재활용신고필증을 위조한 뒤 최근까지 음식점 30여곳으로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방치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혐의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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