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충원 인천 강화군의회 의장이 차에 치여 다쳤다.
5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배 의장은 전날 오전 11시 35분쯤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 입구 주차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다가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다쳤다.
이 사고로 배 의장은 소방헬기에 실려 인천 도심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배 의장은 자신이 관리하는 주차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다가 뒤에서 접근하던 A씨의 차량에 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A씨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