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아동 대상 밑반찬 봉사

2024.09.03 11:28:13

▲광주지역 해외 이주민들과 원주민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제공)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갈수록 지역 이주민 인구수가 증가에 따른 이주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원주민이주민 간 상호 소통·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베트남 이주민지원 민간기관인‘베트남친구들’과 자원봉사단체인 다옴봉사회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다옴봉사회는 원주민·이주민들이 밑반찬 만들기 및 포장 봉사활동은 지역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외 아동복지시설 3곳과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원주민 이주민 27명이 참여해 밑반찬 3종 키트(장조림, 유부초밥, 버섯치즈베이컨말이)를 만들었다. 밑반찬 3종의 메뉴는 수혜 아동의 수요조사를 받아 자신의 선택으로 선정된 키트를 받아볼 수 있어 대상 아동의 만족도가 컸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거리를 정립해 따듯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