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명절 온정을 전하기 위해 3일 가평군에 백미 186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평군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봉사자들은 기탁식 후 읍.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 물품 전달에 나섰다.
원지연 회장은 "올봄에 이어 가을에도 후원물품을 통해 가평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에 될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정신을 가지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소중한 마음과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