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능모루길에 위치한 뚝마루가든은 지난 3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김 40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8월15일부터 3일간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잣토리 야시장 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해당 축제에는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물품 기부에 기여했다고 한다.
고광희 대표는 "우리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이 즐거운 추석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모든 이웃들을 챙길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부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훈훈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당 물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같이 전달해 즐거운 추석을 지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광희 대표는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