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라벨 제거작업

2005.02.02 00:00:00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3일 압류된 위조상표 부착의류 3천553점을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류는 부산세관과 김해세관이 적발해 법원의 판결에 따라 최종 몰수가 확정된 위조상표 부착물 즉, 소위 '짝퉁의류'들로서 위조상표를 제거한 물품들이다.
관세청은 그동안 압류된 '짝퉁의류'는 전량 폐기해 왔으나 폐기에 따른 비용절감 및 재활용 필요성과 함께 경기침체 등으로 저소득 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관세청 본청, 인천세관, 인천공항세관이 의류 8천135점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한 바 있으며 수증단체 등으로 부터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