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남중학교 관계자들이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및 수원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남중학교 제공)
9월 26일 산남중학교는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및 수원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산남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아웃, 클린수원' 캠페인에는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산남중학교 SPO와 산남지구대, 산남중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심어주고자 실시되었으며 허위영상물 제작, 유포가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시키는 인식 전환 교육에 중점을 두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딥페이크 근절을 당부했다.

▲ 산남중학교 관계자들이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남중학교 제공)
곽봉준 산남중학교 학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신종 학교폭력 유형인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남중학교 전희영 운영위원장은 "작은 호기심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경기신문 = 박병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