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소년소녀가장 결연

2005.02.04 00:00:00

안양시 동안구 간부공무원들이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결연을 체결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박원용 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동장 등 간부급 공무원 26명은 지난 3일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소년소녀가장 27세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사랑의 손길을 펼친다.
이들은 생일, 명절, 방학 등 특정한 날에 가정을 방문해 상품을 전달하고 고민거리와 진로 등에 대한 상담은 물론
영화관람과 SBS프로농구 홈경기 관전을 연 6회 같이하기로 했다.
정광철기자 jk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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