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 전진대회' 개최

2005.02.14 00:00:00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1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농정국장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도내 200여명의 조합장, 시군지부장이 모여 전국 최초로 '고품질 쌀 생산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임직원의 의식강화와 쌀 수입으로 쌀 수입 개방확대로 시름에 잠겨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고, 쌀 시장개방에 대응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고품질.친환경 쌀 생산확대, 고품질 품종통일, 질소질 비료 감축 등 고품질.완전미 생산을 결의했다.
현재 7개 시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헌율이 92%인 고품질 완전미를 오는 2007년까지는 산지 12개 전시군에서 완전미 생산시설을 갖추어 생산하도록 하고 친환경 쌀 재배면적도 현재의 100%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계약재배 면적(2004) 27ha에서 오는 2007년까지는 60ha로 확대해(경기미 재배면적 111ha(2004년)의 54%) 경기미의 명품쌀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쌀 소비에 관심을 높이는 한편 쌀 가공식품인 '쌀빵'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해 쌀 소비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쌀빵' 시식회를 전진대회와 병행해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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