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지역건설업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위한 체계 구축

2024.10.29 16:12:11

검단신도시 건설현장방문을 통한 지역건설업체의 안전보건관리 대응체계 구축 기회 마련

 

인천도시공사(iH)가 지역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29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검단지구 내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견학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천 중·소규모 지역업체의 안전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자 열리게 됐다.

 

김석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건설사 경영자 20여 명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검단신도시 홍보관을 견학한 후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건설현장 방문을 통한 교류를 정례화해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인턴기자 ]

이기준 인턴기자 peterlee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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