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새우젓 명품화 주력

2005.02.16 00:00:00

강화군은 국내 3대 새우젓 생산지로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추젓' 브랜드화에 주력키로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되는 새우젓의 명품화를 위해 강화도 '고인돌'상표로 규격화된 용기를 제작·지원해 새우젓 품질향상과 소비자 신뢰확보로 특산물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5일 경인북부수협 회의장에서 포럼사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새우젓 명품화 포럼사업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강화도 새우젓축제를 대비해 강화 새우젓의 우수성을 홍보해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강화도 새우젓 브랜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생산자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 기호 및 저염도 젓갈 생산방법 연구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
군은 새우젓 명품화를 위해 새우젓 규격용기 제작지원사업으로 11개 어촌계 어업인들에게 용기 3만3천개 제작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 강화도 새우젓축제를 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내가면 외포리에서 열기로 했으며 지난해보다 새로운 볼거리·먹거리 수산물축제로 자리매김 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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