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23호선 버스전용차로 변경

2005.02.16 00:00:00

17일부터 버스전용차로→가로변차로, 가변차로→일반차량
7월부터 판교방면 4차로, 신갈방면 3차로 확보 운행 지원

그동안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지해 왔던 용인시 수지읍 23번 국가지원지방도 동천동-보봐스병원(2.0㎞) 중앙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 1년5개월여만에 폐지된다.
16일 경기도와 성남시, 용인시에 따르면 국지도 23호선 동천동-금곡IC-보봐스병원(2km) 간 확장공사로 오는 17일부터 이 노선 중 동천동-금곡IC 0.8km 구간의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가로변으로 변경된다.
또 중앙에서 운영 중이던 가변차로는 일반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판교방향으로 가는 버스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전용차로는 과거와 같이 앞으로 일반 차량들의 하행선 차로로 이용된다.
차량통행 가능시간은 판교방면(상행)은 출근시간 6시-08시까지, 신갈방면은 8시10분부터 다음날 5시 40분까지다.
이번 차로개선으로 판교방면 기준 차량소통은 당초보다 14% 증가할 전망이다.
도는 이 구간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공사가 시작되는 7월부터 판교방면 4개 차로(1rock로 가로변버스전용)와 신갈방면 3개 차로 등 왕복 7개 차로를 확보, 운영할 계획이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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