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기술혁신 소그룹 지원사업' 본격화

2005.02.17 00:00:00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중소기업의 자발적 기술혁신 분위기 촉진을 위하여 '기술혁신 소그룹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5년 신규사업으로 Inno-Biz기업을 대상으로 200개 기업을 선정, 각 기업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소그룹의 연구활동을 지원해 기술혁신 성과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과제가 유사한 중소기업간 소그룹의 연계도 추진해 중소기업의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력 공유를 통한 상생의 효과도 유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소그룹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자발적, 내부적인 혁신마인드를 기업현장에 불어 넣는다는 견지에서 단순히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넘어서 중소기업 사원들의 문제 제기, 개선 의식 및 임직원간의 팀웍향상 등 구성원간 응집을 통한 경쟁력강화로 연결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외부전문가를 소그룹 구성원으로 영입, 활용이 가능하다.
소그룹활동을 통한 기술혁신 성과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전국 소그룹 경진대회'를 통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소그룹 사례로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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