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안산지사, 안산시 단원구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 실시

2024.11.08 10:03:53 5면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운영
지적측량 상담, 접수, 토지이동 등 민원 원스톱 처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안산지사가 대부동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을 시작한다.

 

LX 안산지사는 8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운영을 위해 안산시 단원구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그동안 대부도는 고령 주민 비중이 높고 교통이 불편해 지적측량 업무를 위해 먼 길을 이동하거나 유선으로만 상담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LX 안산지사는 안산시 단원구와 협력해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매주 목요일 현장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치훈 LX 안산지사장은 “현장 중심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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