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바이퓨얼 모델 5종 확대…LPG와 가솔린의 장점을 모두 누려라

2024.12.03 09:35:22

1회 충전으로 최대 1000km 주행 가능, 연료비 최대 40% 절감

 

KG모빌리티가 LPG와 가솔린을 함께 사용하는 바이퓨얼 모델 라인업을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토레스에 이어 액티언, 토레스 밴, 코란도, 티볼리까지 바이퓨얼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이퓨얼 모델은 LPG의 높은 연비와 가솔린의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0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연료비는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LPG 차량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저출력, 저연비, 겨울철 시동 불량 문제를 개선해 가솔린 차량과 거의 동일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바이퓨얼 모델 확대를 통해 LPG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운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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