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첫 실무회의

2024.12.12 14:13:12

각 기관 장점 살려 중복 수사 혼선 문제 해소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가 12·3 계엄 사태를 합동수사하기 위해 출범시킨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12일 첫 실무진 회의를 연다.

 

국수본과 공수처 등에 따르면 각 기관 실무진은 이날 오후 3시쯤 서대문 국수본 청사에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세 기관의 장점을 살려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것이 공조본 측 설명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socie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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