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최고 등급

2025.01.09 14:51:02

방재대책 추진과 시설 점검·정비에서 높은 평가 받아

 

인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5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하며, 상위 15%의 기관은 최고 등급이 주어진다.

 

구는 방재대책 추진과 시설 점검·정비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서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이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수습기자 ]

이기준 수습기자 peterlee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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