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위기상담 전화 운영

2005.03.08 00:00:00

강화군은 최근 유명인 및 가정주부들이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으로 자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강화보건소 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상담 전화를 운영키로 했다.
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대한 상담 및 자살 충동 등, 위기에 처한 사람이나 가족 등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군보건소 전문의사 및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야간 및 주말에는 국립서울병원에서 상담전화를 운영 한다.
군은 위기에 처해 있거나 주변에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전화(1577-019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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