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생들, 가상현실 '하이랜드'로 디지털 시민교육 받는다

2025.03.06 09:48:18

작년 초등학교 이어 중학교로 서비스 확대
디지털 공간에서 인성과 역량 스스로 학습

 

경기도의 초·중학생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인성과 역량을 배우게 된다.

 

6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 서비스를 중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이랜드는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스스로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자기주도형 학습 콘텐츠다.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역량 진단 ▲ 디지털 시민 영상 시청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으로 디지털 시민 소양을 스스로 학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지난해 12월 초등학교 도입을 시작으로 2025년 신학기에는 모든 중학교로 자료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교육 자료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된다.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 어디서든 나와 친구를 보호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배울 수 있다.

 

도교육청은 개인용 컴퓨터(PC) 기반의 하이랜드를 연내 이동통신장치(모바일) 용으로도 개발해 학생의 학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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